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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남도지역 인문연구와 교육거점으로 거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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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문학연구소 댓글 0건 조회 2,067회 작성일 18-05-2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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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대 인문학술원 현판식/최창윤 기자(사진=순천대학교)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는 지난 3일 인문예술대학에서 박진성 총장을 비롯해, 허상만 전 총장, 김길수 인문예술대학장, 이종범 한국학호남진흥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문학술원(원장 강성호)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개회사와 경과보고, 내외빈 축사에 이어 현판 제막 및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현판식에 앞서 이종범 한국학호남진흥원장(조선대 교수)호남의 선비문화와 인문정신이라는 제목으로 초청강연이 있었다.

강연을 통해 호남의 역사를 개관하고 호남선비의 흔적을 찾아 미래지향적 가치를 전망해보며 선비문화 다시 읽기를 강조했다.  

순천대 인문학술원은 2001년에 출범한 인문학연구소가 확대개편된 것으로, 대학중점연구소, 종교역사문화센터, 지역인문교육센터 등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에는 교육부 주관 인문사회분야 학술지원사업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약 14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 등 17년간 지역을 기반한 역사·문화·철학 연구활동을 활발하게 이어오고 있다.  

강성호 인문학술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남도 지역의 인문학 연구와 교육의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노력할 것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교육부 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업적을 축적하여 학계에서 주목받는 연구단체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진성 총장은 축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는 반드시 인문학적 토대가 기반이 되어야 한다면서 오늘 행사를 계기로 순천대학교 인문학술원이 지역을 넘어 동남아시아의 인문학 연구의 메카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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