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과 형상화, 젠더로 조명한 ‘제주4.3-여순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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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문학연구소 댓글 0건 조회 309회 작성일 25-10-20 15:24본문
지난 17일 제주대-순천대 공동학술대회 개최
역사적 비극을 공간과 형상과, 젠더의 관점에서 조명하는 학술대회가 열렸다.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원장 김치완)과 순천대학교 인문학술원(원장 강성호)은 지난 17일 오후 1시 30분 순천대 박물관 2층에서 제9회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제주 4.3, 여순 10.19의 공간, 형상화, 젠더’를 주제로 열렸다.
먼저 김 원장은 ‘재난 이주의 관점에서 본 제주 4.3 이주 양상과 고향상실 경험’ 발표를 통해 4.3 피해를 재난 이주 관점으로 재해석해 고향 상실과 공동체 해체 문제를 조명했다.
순천대 여순지역학과 김미경 연구원은 ‘여순사건과 여성: 국립순천대학교 10.19 연구소 여순10.19 증언록을 통해 보는 여성’에서 증언에 나타난 여성 피해 경험을 중심으로 젠더 폭력 구조를 고찰했다.
탐라문화연구원 김진철 연구원은 ‘해방 후 하귀지역 중학교 건립활동’을 주제로 발표에 나서 4.3으로 인한 지역 교육의 붕괴와 복원 과정을 애월읍 하귀지역 사례로 분석했다.
순천대 인문학술원 권오수 학술연구교수는 ‘여순사건 초기 진압 작전과 냉전 만들기’에서 당시 여순사건에 대한 언론 보도를 분석해 진압 작전의 정치적 성격을 규명했다.
이어 △순천대 인문학술원 우승완 △예대열 학술연구교수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 김진선 △고다슬 연구원이 지정토론에 나섰다. 종합토론에서는 순천대 인문학술원 강성호 원장이 좌장을 맡아 발표자와 토론자의 논의가 이어졌다.
김 원장은 “이번 공동학술대회는 과거 상처를 넘어 연대와 평화의 길을 함께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내년 봄 제주에서 열릴 제10회 학술대회에서는 더욱 심화된 연구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찬우 기자 kcw@jejusori.net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원장 김치완)과 순천대학교 인문학술원(원장 강성호)은 지난 17일 오후 1시 30분 순천대 박물관 2층에서 제9회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제주 4.3, 여순 10.19의 공간, 형상화, 젠더’를 주제로 열렸다.
먼저 김 원장은 ‘재난 이주의 관점에서 본 제주 4.3 이주 양상과 고향상실 경험’ 발표를 통해 4.3 피해를 재난 이주 관점으로 재해석해 고향 상실과 공동체 해체 문제를 조명했다.
순천대 여순지역학과 김미경 연구원은 ‘여순사건과 여성: 국립순천대학교 10.19 연구소 여순10.19 증언록을 통해 보는 여성’에서 증언에 나타난 여성 피해 경험을 중심으로 젠더 폭력 구조를 고찰했다.
탐라문화연구원 김진철 연구원은 ‘해방 후 하귀지역 중학교 건립활동’을 주제로 발표에 나서 4.3으로 인한 지역 교육의 붕괴와 복원 과정을 애월읍 하귀지역 사례로 분석했다.
순천대 인문학술원 권오수 학술연구교수는 ‘여순사건 초기 진압 작전과 냉전 만들기’에서 당시 여순사건에 대한 언론 보도를 분석해 진압 작전의 정치적 성격을 규명했다.
이어 △순천대 인문학술원 우승완 △예대열 학술연구교수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 김진선 △고다슬 연구원이 지정토론에 나섰다. 종합토론에서는 순천대 인문학술원 강성호 원장이 좌장을 맡아 발표자와 토론자의 논의가 이어졌다.
김 원장은 “이번 공동학술대회는 과거 상처를 넘어 연대와 평화의 길을 함께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내년 봄 제주에서 열릴 제10회 학술대회에서는 더욱 심화된 연구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찬우 기자 kcw@jejuso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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