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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제주4·3-여수·순천 10·19 공동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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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문학연구소 댓글 0건 조회 143회 작성일 26-04-0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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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원장 김치완, 철학과 교수)은 제주 4·3 78주년을 맞아 오는 4월 3일 제주대학교 인문대학 2호관 현석재에서 순천대 인문학술원(원장 강성호)과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후 동아시아 ‘예외 상태’와 국가 폭력: 대만 2·28, 제주 4·3 여수·순천 10·19‘라는 주제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동아시아의 문제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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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주대 제공


먼저 순천대 인문학술원 권오수 학술연구교수의 사회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첫 번째 주제발표는 제주대 김치완 교수가 <‘예외 상태(state of exception)’와 그 대응으로 본 제주 4·3과 12·3 계엄>, 아주대 한상준 교수가 <중국국민당의 대만통치와 백색테러-2·28사건 처리위원회를 중심으로>를 발표한다. 이어서 두 번째 주제발표는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 김진철 특별연구원이 <아동문학에 나타난 제주4·3 서사 재현 양상>, 순천대 인문학술원 예대열 학술연구교수가 <‘반란’의 굴레로부터 14연대 구출하기>를 발표한다.


주제발표에 대한 지정토론은 순천대 인문학술원 우승완 학술연구교수,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 고다슬 특별연구원, 순천대 인문학술원 김영숙 학술연구교수,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 김진선 특별연구원이 맡아서 진행된다. 주제발표 후에는 순천대 인문학술원 강성호 원장이 좌장을 맡아 발표자와 토론자, 학술대회 참석자 등이 의견을 나누는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김치완 탐라문화연구원장은 “과거 제주와 여수, 순천을 비롯해 대만에서도 불법적인 국가폭력이 자행되었고, 오늘날에도 버젓이 재현되는 현실에서 많은 것을 느꼈다”면서 “과거를 규명하고 바로잡는 것이 그만큼 중요하고, 그러한 노력이 간단없이 이어지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은 2018년부터 순천대 인문학술원과 매년 제주와 순천으로 오가며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공동으로 학술연구총서를 발간하는 등 관련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해 왔다.




하영 기자 editor@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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