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인문학술원, 고려대 독일어권문화연구소와 학술 교류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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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문학연구소 댓글 0건 조회 488회 작성일 25-07-14 15:48본문
냉전·분단의 인문학’ 주제로 연구자 교류 및 공동 아카이브 구축 협력

사진=순천대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인문학술원(원장 강성호)은 지난 7월 3일고려대학교 독일어권문화연구소와 학술교류 협약(MOU)을 체결하고, 양 기관 간의 지속적인 학문 교류와 연구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교원대에서 열린 ‘2025 충북 세계인문사회 학술대회’ 기간 중 체결됐다. 양 기관은 ▲공동 학술회의 개최 ▲공동 연구 및 연구자 교류 ▲학술자료 및 연구성과 상호 공유 ▲인문사회 연구 기반 확대 등을 주요 협력 분야로 합의했다.
국립순천대 인문학술원은 2023년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돼 ‘동아시아 냉전과 지역사회의 내파(內破)’를 주제로 지역사와 냉전사의 접점을 탐구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고려대 독일어권문화연구소 또한 같은 해 같은 사업에 선정돼 ‘한국전쟁 이후 한독 교류와 협력 관련 독일 자료의 번역 및 DB 구축(1950~1970년대)’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냉전과 분단의 인문학’이라는 공통 주제를 중심으로 연구 방향을 공유하고, 동아시아와 유럽 간 인문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교류와 공동연구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국립순천대 강성호 원장은 “독일의 경험은 탈냉전 이후에도 여전히 냉전의 그늘 아래 놓인 한반도에 다양한 시사점을 제공한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연구소 간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구정준 기자 buttyj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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