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 28일 순천대 인문학술원과 공동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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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문학연구소 댓글 0건 조회 837회 작성일 25-03-22 18:07본문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원장 김치완)은 오는 28일 오후 1시30분 제주대학교 인문대학 2호관 현석재에서 순천대학교 인문학술원과 공동으로 ‘다중위기 시대 제주4·3과 여순10·19’를 주제로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는 정치·사회적 위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위기가 중첩되고 있는 다중위기 시대에 과거 갈등과 대립이 저항과 폭력으로 이어졌던 제주4·3과 여순10·19를 현재적 위기 인식에서 다시 토론하고 숙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유가의 인성론(人性論)으로 본 다중위기 시대 제주4‧3의 현황과 과제’, ‘4‧3으로 인한 교육 피해의 재건활동-애월지역을 중심으로’, ‘국방경비대의 성격 변화와 활동: 제9연대와 제14연대를 중심으로’, ‘미 군정기 순천에서의 군정 활동과 도시사회 변화’ 등 철학과 교육, 역사 등 분야에서 4개의 주제 발표에 이어 토론이 진행된다.
김치완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장은 “다중위기 시대, 위기에 대한 자각과 인식이 과거 사건에 대한 다층적 접근과 해법을 모색하는 기회 요인이 될 수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복잡하고 다변화되며 격화되는 문제에 대한 열린 토론과 숙의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문기 기자 kafka71@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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